멀리서 보기에 잔디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합니다. 꽃잔디는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건조한 모래땅에서 자랍니다.
꽃잔디 특징 종류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나 포복경 및 종자로 번식하고 미국이 원산지인 관상식물입니다. 줄기는 높이 1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디처럼 지면을 완전히 덮는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8~20mm 정도의 피침형이지만 다른 변형도 많다. 5~8월에 피는 꽃은 적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분홍색, 백색 등의 여러 품종이 있고 ‘꽃잔디’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자는 각 실에 1개씩 들어 있다. ‘풀협죽도’와 달리 지면으로 벋어간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식물의 높이는 약 5~10cm 정도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잔디같이 낮은 키로 땅을 완전히 덮듯이 자라는 특징이 있다. 잎은 잎자루가 없이 마주나며 상록 다년초로 경질이며 군상한다. 길이는 8~20mm 정도로 피침형 또는 침상의 잎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껄끄럽다. 꽃은 4~9월에 줄기 윗부분의 갈라진 가지마다 1개씩 달라고 직경은 약 2cm 정도이며 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백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며 5개로 갈라지고 긴 털이 빽빽하게 덮힌다. 화관은 5개로 길게 갈라지며 끝부분이 조금 오목하고 수술은 5개 이다.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여러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이며 종자는 각 실에 1개씩 들어있다. 뿌리는 땅속으로 길게 뻗는다.
꽃잔디도 종류가 다양한데 크게 지면패랭이(꽃잔디)와 사계패랭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잔디가 4~5월에 볼 수 있는 지면패랭이꽃이며, 진한 분홍색을 띄며 꽃잔디 보다 꽃잎 끝이 더 갈라진 꽃이 사계패랭이꽃입니다.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고 해서 사계패랭이라고 불리며, 은은한 향기가 나는 꽃으로 향기패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개화시기 꽃말
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잔디처럼 기면서 번식을 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는 10cm정도로 붉은색, 분홍색, 연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웁니다. 4월 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5월 초까지가 꽃잔디의 개화시기인데요, 번식력이 좋고 건조함과 추위에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조경목적으로 정원, 전원주택, 공원 화단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심어놓으면 특별한 월동대책 없이도 겨울을 나고 다음 해에는 싹이 돋아납니다. 그늘에 심어진 경우에는 비닐로 가볍게 덮어주어 방풍이 되도록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화분에 키우실 경우에는 겨울에는 실내로 화분을 들여서 관리하도록 해야합니다.
직사광선에서 가장 잘 자라는 화초이지만 반그늘에서도 무난히 자라는 편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꽃이 핀 쪽은 해가 제일 잘 들어 직사광선을 많이 보는 쪽이고 아래쪽은 반그늘입니다. 반그늘이어도 늦어서 그렇지 꽃이 다 핀답니다. 빛이 좀 부족한 환경에서는 줄기가 웃자라고 꽃도 많이 달리지 않으며 화색이 옅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꽃잔디는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가정에서는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키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배수가 좋은 흙에 띄엄띄엄 심고 물만 잘 주면 되는데요. 워낙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띄엄띄엄 심어도 다음 해 봄에는 빼곡하게 핀 꽃잔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왜성의 포복성 숙근성 다년초이며 높이는 10㎝정도 자랍니다. 많은 가지가 밀생하면서 지면을 덮으며 자라는 지피 식물입니다. 기부는 목질화하며 부드러운 털을 덮습니다. 잎은 상록 다년초로 경질이며 군생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지상부에서는 죽습니다. 잎 형태는 피침형 또는 침상으로 1.3㎝ 내외이며, 꽃은 줄기 끝에 꽃자루가 있고 꽃의 직경은 2㎝로 꽃잎은 5장이고 꽃잎 끝은 갈라져 있습니다. 기본 종은 꽃이 연분홍색이 나고 중앙의 기부는 붉은 자색이 나며 부관이 있습니다. 원예종으로는 흰색과 진홍색, 자색 등이 있으며 개화기는 4~9월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에 약 50~60종이 나며 시베리아에 1종이 납니다.
꽃잔디의 학명은 Phlox subulata L이며, 꽃말은 희생과 온화입니다.
2023년 축제 명소
경남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열리는 생초꽃잔디 축제는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만개한 꽃잔디들이 분홍색으로 물 들어 너무 예쁘다고 합니다.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박물관과 조각공원이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북쪽에는 꽃축제로 유명한 진안꽃잔디동산도 있습니다. 꽃잔디축제로도 유명하나 현재 진행중인 축제는 없다고 합니다.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9시~18시입니다. 꽃잔디동산 내에는 카페 및 놀이기구, 정자 등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전북 용담댐 근처에는 용담댐 가족공원이 있습니다. "용담가족테마공원"이라는 곳으로 공원이 용 모양으로 생긴 재미있는 곳입니다. 십이지신 조각상들로 만들어진 해시계광장부터 분홍색으로 물 든 꽃잔디들까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화사한 꽃잔디들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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